국내 주식 양도소득세율 및 과세 대상 (2024년 기준)

국내 상장 주식의 경우, 일반적인 소액주주와 대주주 간의 양도소득세 과세 여부와 세율이 크게 다릅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현재 어떤 상황에 해당하는지 명확히 파악하고 절세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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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국내 상장 주식 과세의 기본 원칙

구분	양도소득세 과세 여부
소액주주 (일반 투자자)	장내 거래 시 비과세 (세금 없음)
대주주	장내/장외 거래 시 과세 대상

 

💡 내가 소액주주라면?

코스피, 코스닥 등 증권시장에서 일반적인 거래를 통해 주식을 팔아 이익을 얻었다면 양도소득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증권거래세는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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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상장 주식 '대주주' 양도소득세율

대주주로 분류될 경우, 양도차익에 대해 아래 세율을 적용하여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구분	조건	세율 (지방소득세 포함)
① 단기 보유 (벌칙성 세율)	중소기업 외 법인의 주식을 1년 미만 보유 후 양도	33.0% (기본세율 30%)
② 일반 세율 (누진세)	① 외의 모든 경우 (중소기업 주식 포함)
	양도소득 과세표준 3억 원 이하	22.0% (기본세율 20%)
	양도소득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27.5% (기본세율 25%)

⚠️ 잠깐! 계산은 어떻게 할까?

양도소득세는 총 양도차익에서 연간 250만 원의 기본공제를 제외한 금액(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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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년 상장 주식 '대주주' 판단 기준

대주주 여부는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대부분 매년 12월 31일)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면 다음 해에 해당 종목을 팔 때 대주주로 과세됩니다.

시장 구분	지분율 기준	시가총액 기준 (종목당)
코스피 (KOSPI)	해당 법인 주식의 1% 이상	50억 원 이상
코스닥 (KOSDAQ)	해당 법인 주식의 2% 이상	50억 원 이상
코넥스 (KONEX)	해당 법인 주식의 4% 이상	50억 원 이상

💡 핵심은 특수관계인 합산!

대주주 요건을 판단할 때는 본인 명의 주식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내 주식만으로는 50억 원이 안 되더라도, 가족의 주식까지 합쳐 50억 원이 넘으면 대주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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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소액주주도 양도세가 과세되는 예외적인 경우

주식투자로 이익을 보는 대부분의 소액주주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지만, 아래와 같은 장외(場外) 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소액주주라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됩니다.

구분	세율 (지방소득세 포함)
중소기업 주식을 장외에서 양도	11.0% (기본세율 10%)
중소기업 외 주식을 장외에서 양도	22.0% (기본세율 20%)

 

이 글을 통해 국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과 세율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대주주 요건을 회피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세 전략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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