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노트북, 에어 vs 프로... 도대체 뭘 사야 하죠?"
'애플 노트북'을 사기로 마음먹은 순간, 진짜 고민이 시작됩니다. '에어(Air)'를 사자니 왠지 성능이 부족해서 2년 만에 버벅거릴 것 같고, '프로(Pro)'를 사자니 가격표가 발목을 잡습니다. 내가 하는 작업이라곤 고작 인터넷 강의, 문서 작성, 가끔 영상 보는 게 전부인데... '혹시 내가 프로의 성능을 다 쓰지도 못하고 돈만 낭비하는 건 아닐까?' 이 지긋지긋한 고민, 지금 딱 당신의 이야기 아닌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그랬습니다. '에어 vs 프로' 고민으로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를 한 달은 족히 한 것 같습니다. 스펙표에 적힌 M2, M3 칩 이름이나 CPU, GPU 코어 숫자에만 매달렸죠. '이왕 사는 거 좋은 거 사야지'라는 마음과 '아니야, 난 저거 다 필요 없어'라는 마음이 매..
2025.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