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노트북1 "에이수스 노트북, 뭐가 이렇게 많죠?" 이 고민, 저만 한 거 아니죠? '가성비 좋은 윈도우 노트북'을 찾다가 에이수스(ASUS) 노트북까지 오셨군요. 그런데 검색창을 여는 순간 머리가 하얘집니다. 젠북(Zenbook), 비보북(Vivobook)은 뭐고, ROG(Republic of Gamers)나 TUF는 또 뭘까요? 분명 나는 학생용, 사무용 노트북을 찾고 있는데 온통 화려한 RGB 조명의 '게이밍 노트북' 후기만 가득합니다. 'ASUS는 그냥 게임하는 사람들이나 쓰는 건가?', '가성비는 좋다는데 A/S는 괜찮을까?' 이 막막함. 딱 제가 겪었던 혼란입니다. 솔직히 저도 'ASUS=게이밍'이라는 편견에 사로잡힌 왕초보였습니다. 심지어 '가성비'만 보고 덜컥 게이밍 노트북(TUF)을 샀다가, 도서관에서는 절대 펼칠 수 없는 무게(2.3kg)와 시끄러운 팬 소리에 땅을 치.. 2025.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