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맥스1 맥북 프로 맥스(Max), '이것' 모르면 100만 원 그냥 버리는 겁니다. '이왕 사는 거... 맥스(Max) 칩으로 가야 하나?' 맥북 프로 모델을 결정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우리를 괴롭히는 질문입니다. 가격표를 보면 '프로(Pro)' 칩 모델도 이미 충분히 비싸고 강력한데, 자꾸만 그 '맥스'라는 이름이 눈에 밟히죠. '지금 프로를 사면 나중에 100% 후회할 것 같은데...', '아니야, 나는 저 성능 다 쓰지도 못할 거야.' 이 두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충돌합니다. 유튜브 벤치마크 영상은 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수십만 원에서 100만 원이 넘는 가격 차이가 과연 합리적인지 도저히 판단이 서지 않는 막막함. 네, 제가 맥북 프로 맥스 모델을 사기 직전까지 겪었던 지긋지긋한 고민입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숫자'에 집착하던 왕초보 시절이 있었습니다. 긱벤치 .. 2025.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