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1 "맥북 에어, 이걸로 '충분'할까요?" 이 질문, 한 달째 하고 계시죠. '프로(Pro)는 너무 비싸고 무거워. 하지만 '에어(Air)'는... 왠지 부족할 것 같아.' 맥북 입문자들이 가장 빠지는 끝없는 딜레마입니다. 내가 하는 작업이라곤 문서 작성, 인터넷 강의, 넷플릭스 시청이 전부인데... 굳이 프로까지 가야 할까? 싶다가도, '그래도 100만 원 넘게 주고사는데, 1~2년 쓰다가 버벅거리면 어떡하지?' 하는 막막함. 이 고민만 하다 시간만 보내고 있진 않으신가요? 솔직히 저도 그랬습니다. '가성비' 윈도우 노트북만 10년 가까이 쓰다가 맥북으로 넘어가려니, 그 가격표가 주는 압박감이 엄청났죠. 특히 '에어'라는 이름 때문에 정말 '공기'처럼 가벼운 작업, 즉 인터넷 서핑이나 문서 작업만 겨우 가능할까 봐 겁을 먹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IT 전문 리뷰어는 아닙니다. 하.. 2025. 10. 30. 이전 1 다음